QCY T22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런닝 이어폰 추천)
런닝할때 사용하려고 이어폰 샀습니다.
WF-1000XM3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있지만 런닝할때는 빠질 수가 있어서 넥밴드형 이어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전도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골전도 이어폰을 써봤는데 그때 음량이 너무 적어서 골전도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찾던 중 소니에서 플로트 런이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귀에 거는 형식으로 귀와 간격이 있어서 고막손상도 덜하고 주변 소음도 듣는 제품이었습니다.
근데 공식 가격이 169,000원...ㅎㄷㄷ
밤에 간단히 30분 조깅하는 저에게는 너무 큰 부담 ㅠㅠ
그래서 분명히 비슷한 제품이 있을텐데 하고 찾아본게 "QCY T22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정식 수입이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21,800원 (배송비 2,500원)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급할께 없어서 큐텐에서 18,150원에 (무료배송) 구입하였습니다.
배송은 9일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어짜피 고장나면 하나 더 사지라는 생각으로 AS고민없이 해외구매 진행 하였습니다.
공식 제품은 QCY마크가 안에 있어서 착용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해외배송은 QCY마크가 밖에 있어서 착용시 마크가 보입니다.
구매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픈 지향성이라서 귀 안먹먹하고 주변 소음도 잘 들려서 런닝시 사용하기 좋습니다.
IPX6등급 방수라서 땀을 흘려도 고장이 안날꺼 같습니다.
방수때문에 그런지 전용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잃어버리지 않게 잘 관리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안경을 착용하기 때문에 불편하진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은근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귓구멍과 간격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음질이 상당히 좋아서 놀랐습니다.
밤에 런닝하면서 들어봤는데 깨끗하게 잘 들립니다.
약간 조이는게 있었는데 30분간의 런닝시간동안 딱히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장시간 착용하시는 분들은 약간 불편할 것 같습니다.)
1만8천원 짜리 치고는 정말 가성비가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 주변 소음도 들어야 하시는 분들이 가성비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추가 앱을 설치 하면 음향도 디테일하게 조절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막 듣기 때문에 설치 안했습니다.
전원버튼을 3초간 누르면 켜지고 꺼지게 됩니다.
켜고나서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연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고장나면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ㅋㅋ
* 내돈 주고 결제 한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