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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생활을 하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신입들이)
위로는 팀장 아래로는 후임이 있는 중간에 끼어있는 개발자가 읽어도 좋은 책.
리더(팀장)가 읽어도 좋은 책.
소규모의 프로젝트를 제외 하고는 2명 이상이 같이 일하게 되고 프리랜서가 아니고는 팀에 속해 있는 입장이다.
팀내에서 서로 협업하기 위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겸손, 존중, 신뢰)
목차
1. 천재 프로그래머의 전설
- 개발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코드를 보여 주지 않는 다는 점이다. ㅋㅋ
나 또한 그러한 성향이 강했는데 회사 신입 과제 발표 하는 날에 불현듯 소스를 보여 주지 않으면 개발자들은 발전이 없겠구나 라고 생각 했었다.
이 책에서도 소스를 숨기는 해악에 대해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2. 환상적인 팀 문화는 어떻게 만들까
- 프로젝트 개발이 공장에서 기계가 물건을 찍어 내는 일은 아니다. 서로 협업하고 사람들끼리 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조직의 문화가 필요 하다는 내용이 있다.
나는 회의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책에서 효과적인 회의(효과적인 회의가 가능할 것인가? ㅋㅋ) 및 의사 소통 방안들을 소개 하고 있다.
3. 모든 배에는 선장이 필요하다.
- 리더가 해야 할 일 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소개 하고 있는 페이지 이다.
하지 말아야 할일: 사람 사이의 이슈에 대한 무시, 팀을 아이 취급 하기
해야 할일 : 촉매가 되어라, 명확한 목표, 사람은 식물과 같다.
책에는 더 많은 항목과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 위의 항목이 제일 공감 되었다.
4. 유해한 사람들과 협업하기
- 이번 주제는 원래 어려운 부분이라서 해결책을 찾기가 힘들다.
프로젝트를 방해하거나 팀에 해악을 주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스타일이 다르고 유해한 사람들은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해악을 주는 사람일수도..ㅋㅋ)
케바케라서 책에 나온 해결 방법으로는 해결이 좀 어려울꺼 같다.
5. 조직 관리 기술
- 조직을 관리 하는 기술이 나와있는 챕터 이다.
여러 부분이 나와 있지만 제일 흥미가 가는 부분은 임원진에게 요청 하라 이다.
자주 쓰면 좋지 않겠지만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요청 하라는 것이다. (물론 정중하게)
확실히 직급별로 해결 할 수 있는 레벨이 다르다.
혼자 고민 하지 말고 자신의 힘에서 해결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문제를 가지고 (폭탄을 가지고 있다면) 있다가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회사 문화나 스타일에 다르겠지만 한번 정도는 시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6. 사용자도 사람이다.
- 제일 마음에 드는 주제 이다.
개발을 하다보면 프로젝트의 목적을 잘 잊게 된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결과적으로 돈이다. ㅋㅋ (CEO의 목적?)
프로젝트는 결과적으로 해당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여러 방면의 도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집중하다 보면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점이 평소에 아쉬웠다.
개발자도 마켓팅을 알아야 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 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들었다.
책에 유머가 있어서 읽기 편하고 사례들도 있어서 이해가 쉬운편이다.
편한 시간에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책이다. 내용도 알차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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