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추천 [악필남]

벅스에서 음악에 대한 설명 및 썰(?)을 이야기 하는 팟캐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벅스에서 1분기 TOP10곡에 대한 노래도 들려주며 중간중간에 이야기 하는 팟캐스트 입니다.

4명이 진행을 하는데 남자 3명, 여자 1명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출연진.

김봉환

핫뮤직 기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B사’ 음악컨텐츠 기획 및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락과 메탈을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본능이 있지만, 술만 취하면 어디서든 춤 출 수 있는 춤꾼이기도 하다(잘 춘다곤 안 했다). 미남 컨셉을 몇 년째 꾸준히 밀고 있다. 키까지 컸으면 역사를 바꿨을 거다. (그래서 다행이다)

강일권

흑인음악 전문 웹진인 ‘리드머’ 편집장을 맡고 있다. 어떤 세태를 비판하거나 반대로 자신이 디스의 대상이 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변태기질이 다분하며, 평양냉면과 강시영화, 블루레이에 관심이 많다. 난 그를 너무 기준이 까다로운 사대주의자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그게 그의 매력이다.

이경준

대중음악 웹진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상은 극한의 익스트림메탈 웹진으로 판명된 ‘이명’ 편집장을 맡고 있다. 책을 언제 어디서나 항상 끼고 사는 독서광이며,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 아니라 책이라고 말하는 변절자이다. 그의 강철 같은 체력과 술 해독능력은 신이 준 선물이다.

끌로이

힙합 음악기획사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B사’ 음악컨텐츠 기획 및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한글보다 영어가 더 편하다며 아이폰 언어설정을 영어로 해놓고 쓰기도 했다. 매일 다른 종류의 운동화로 갈아 신고 출퇴근하며, 영국에서 켄드릭 라마의 공연을 보고 온 뒤 그의 내한공연을 더욱더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2016년 5월 현재 남자친구는 없는 상태다.

노래 한곡 듣고 그냥 자기들 할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은근 재미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악필남 -> 노래 -> 악필남 -> 노래 이런순서입니다. (셔플로 들으면 안됌 ㅋㅋ)

아래 링크를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이용자도 로그인만 하시면 청취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이용해보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팟캐스트는 로그인 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음원은 1분 미리듣기가 가능하네요.)

http://music.bugs.co.kr/specialView/focus/FV81OPA8Y0XY8E29QZZ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