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시작

취미로 목공을 시작하였습니다.

집근처 목공방을 찾다 헤펠레 목공방이 검색되었고 연락을 드려 선생님께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ㅋㅋ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솜씨도 좋으십니다.

가구만들기의 기본인 상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무의 결에 따라서 톱질도 다르고 붙이는 면도 생각해야 하고 절단도 다르고 줄질도 다 다릅니다.

작업을 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고 해야 하는데 급한 성격에 시작부터 하니 자꾸 실수 하게 됩니다. (도미노 구멍을 잘 못 뚫었다거나 ....ㅠㅠ)

선생님이 시키는 작업을 할 때는 정신이 없어 시키는 작업만 하게 되어 생각했던거 보다 재미가 없었는데....

결과물이 나오니 보람도 느끼고 재미도 있습니다.

[본드칠 후 클램프로 고정]

[천연 오일로 마감]

이제 좌식 찻상 만들기에 들어가는데 모양도 이쁘고 활용도 높을꺼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만드는 작품이나 작업 과정을 블로그에 올릴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