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 경제와 주식 관련 공부를 하는 추세입니다.
아래는 제가 추천하는 주식 관련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 채널들은 주식 초보자들이 본다면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튜브 보다는 책을 많이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시황이나 트렌드는 유튜브를 통해서 얻을 수 있지만 본인의 투자기준을 세우기에는 책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참고만 하시고 요즘 시황 정도만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3protv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233만명)
영상수가 많은 사이트입니다.
새벽에 전날 미국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한국장 시작 전에는 해외 중요 뉴스를 말해주고 금일 시장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을 이야기 해줍니다.
장 끝나고는 마감시황을 알려줍니다.
요즘 이슈되는 사항이 있으면 해당 전문가를 불러서 설명도 듣습니다.
저는 주로 "뉴스3+", "미스터 마켓"이라는 컨텐츠를 주로 보고 있고 추가적으로 관심가는 제목을 찾아 봅니다.
조만간에 상장도 한다 하는데...ㅋㅋ
암튼 구독하시고 관심 있는 부분만 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J6RuBiTVWRX156FVbeaGg
슈카월드 (279만명)
주말에 라이브 방송을 하고 방송한 내용을 잘라서 하루에 한 편씩 유튜브에 올리는 채널입니다.
주로 경제와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요즘에는 사회적인 이슈에도 관심을 두고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채널의 주인은 말을 잘해서 그런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며 상식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합니다.
서울대 출신이며 금융 분야에서 출신이라서 PER, PBR, ROE 등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는 데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Min_woo
돈깡 (46.1만명)
박호두의 인터뷰에서 처음 알게 된 트레이더입니다.
자신의 주식 투자 관점이 확실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투자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마이너스된 부분도 유튜브에 공유합니다.
초반에는 트레이더 위주로 주식을 하였는데, 요즘에는 돈 되는 건 모든 것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도 하고 부동산 등 자기 스스로 돈이 되는 것은 다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초보자들을 위해 돈깡이 설명하는 마음가짐 및 주식 시장의 생태에 대해 설명하는 컨텐츠가 많습니다.
조금씩 확장해서 게스트를 불러서 주식 이야기를 하는 컨텐츠도 늘고 있습니다.
요즘은 카페도 운영하고 주식 교육(콤파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식 교육을 들어보진 못했지만 다른 주식 교육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그 돈으로 책을 사서 보겠지만요 ㅋㅋ
은근히 재미도 있어서 구독하고 영상이 올라오면 챙겨보는 유튜브입니다.
https://www.youtube.com/@yongjaebro
개천에서 용재난다 (27.7만명)
AP투자연구소 김용재 소장이 운영하는 유튜브입니다.
저 같은 경우 AP투자연구소는 구독하고 있지 않습니다.
종목 추천을 하는 채널은 좀 싫어해서...
개천에서 용재난다. 유튜브는 주식, 재태크, 투자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초보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거의 비슷한데 듣다보면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초심을 다시 찾게 됩니다.
원칙적인 이야기를 듣다보면 제도록도 초심을 찾게 되는 컨텐츠가 많아서 즐겨 봅니다.
그리고 사연자들의 고민도 재미가 있어 어떤 사연자는 뭘 이런게 고민인가 싶다가도 마침 제가 고민하고 있는 사항도 있어서 재미있고 도움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jaekong_youtube
재콩의 현명한 지표 투자 (3.63천명)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kojako 를 운영하시던 분인데 최근 유튜브로 확장했습니다.
PER, ROE, PBR, 유가, 환율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선택한 업체를 공유해줍니다.
약간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퀀트 이쪽 계열의 유튜브입니다.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서 영상이 올라올 때 챙겨 보시면 좋습니다.
지표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추천하는 성향 때문에 현재 외면되고 있는 주식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소외받고 있는 저평가 주식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leesemusaTV
슈퍼개미 이세무사TV (21.3만명)
허영만의 주식 만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주식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저자의 책 "삼박자 투자법"을 읽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한국에 맞는 투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가치분석(재무제표), 가격분석(차트), 정보분석(재료)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투자 방법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해당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 방법에 따라 맞는 산업과 기업을 추천해줍니다.
https://www.youtube.com/@koreanstockrider
증시각도기TV (16.7만명)
예전에 삼프로TV에 출연했던 금융인입니다.
뭔가 단기적인 흐름을 예측하는 데는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은근히 맞아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 종료 후에는 한국 시황과 중국 시황을 방송하는데, 주로 한국 시황을 주로 봅니다.
오늘의 이슈가 무엇이었고 왜 그런지 설명하여 트렌드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hkwowtv
한국경제TV (108만명)
"굿모닝 한경 글로벌 마켓"을 주로 봅니다.
어젯밤 미국 주식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주는 방송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처음으로 보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다른 콘텐츠는 구독한 채 있고, 관심 있는 분야의 영상이 올라오면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제 TV라서 그런지 동영상이 많이 올라옵니다.
https://www.youtube.com/@taver1123
설명왕 테이버 (15만명)
주식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잘 해줍니다.
현재 주식 시장의 이슈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줍니다.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등 초보자들이 지켜야 하는 사항을 강조합니다.
그의 투자 스타일은 매우 조심스럽고 신중합니다.
아프리카 방송에서 라이브를 하고 방송 내용을 유튜브에 업로드합니다.
아침에 시황방송도 진행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광, 대성홀딩스, 세방, 다우데이타, 삼천리와 같은 주가 조작 사례를 예측하는 데에서도 유명합니다.
https://www.youtube.com/@Super0Min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 (87.5만명)
이 유튜버는 전직 비행기 기장이었습니다.
간간히 주식 이야기도 하지만, 주로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뉴스 기사를 기반으로 한 정보가 실제 팩트인지 지표를 통해 확인하여 제시해줍니다.
예를 들어 "기사에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는데, KB부동산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와 같이 설명을 매우 쉽게 해주는 재주가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내용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시청자 나이대가 좀 높은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ParkBonJil
박본질 - 현대사회 설명서 (2.52천명)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으로 이 채널은 완전히 신생 채널입니다.
동영상도 28개밖에 없습니다.
이 채널을 보면 처음에는 EBS 자본주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돈, 직업, 부에 대한 시각이 매우 유용합니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채널에 이미 업로드된 동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상 제목이 '지금 의대가는 건 미친 짓입니다.'와 같이 상식을 깨우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유튜브 채널은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브입니다.
다만 유튜브에 나오는 정보를 100% 믿으시면 안됩니다.
착한 척 하면서 뒷통수 때리는 유튜브도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슈퍼K)
유튜버들 무조건 신봉하지 마시고 참고 정도만 하세요.
그리고 책 많이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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