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산율 감소는 세계 1위입니다.
2023년 2분기 출산율이 0.7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06363.html
일론 머스크도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를 겪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한 나라에 기가 팩토리를 과연....ㅋㅋ)
아무튼 경제성장은 인구, 자원, 기술이 중요한데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AI와 로봇으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식당을 가봐도 키오스크로 주문받고 서빙은 로봇이 담당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285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1808292372544
예전에 와이프와 간 식당에서 서빙 로봇을 처음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식당 주인에게 물어보니 사람 쓰는 비용보다 유지 비용이 적게 든다고 합니다.
음식 조리까지 로봇이 해결합니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200
미래에 없어질 직업들에 판사나 의사까지 포함이 되니 사람이 정말 필요한지 의심도 됩니다.
농사 또한 AI와 로봇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잡초제거 로봇을 봤는데 장난 아닙니다.
AI로 잡초 구분하고 고출력 레이저로 불태워 버립니다.
아래 링크 방문해서 동영상 한번 보세요 ㅎㄷㄷ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24
육체적인 노동은 AI와 결합된 로봇이 작업하게 되고 사무적인 일까지 AI로 대체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공간적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생산능률이 높아질 것 같고요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5131559350720435
인간의 영역으로 생각되었던 창조 분야에서도 AI가 침범해 오고 있습니다.
AI가 그린 그림이 미술전에서 1위를 하고 있으니깐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0904008400009
국방 또한 AI와 로봇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547
하지만 인간을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관점이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와 로봇으로 생산을 한다 하더라도 소비하는 인구 또한 감소한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람은 단순하게 물건을 생산하는 노동력으로만 바라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굳이 소비하는 인구를 많이 늘려야 할까요?
소비하는 인구가 많을수록 생산을 많이 해야 하는데... 생산품을 만들고 소비하면서 오는 환경파괴라는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AI와 로봇이 많은 부분을 해결해 줄 거라는 기대가 더 많습니다.
다만 이런 기술들이 인구 감소를 대체할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오기 위한 시간이 걱정이 됩니다.
물론 AI 기술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소식이 들려오긴 합니다.
https://www.btcc.com/ko-KR/academy/crypto-basics/what-is-chatgpt
과도기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한 거 같습니다.
AI와 로봇은 현재로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책과 기술이 뒷받침을 해줄런지....
아무튼 저는 AI, 로봇 관련주를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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