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셔본 와인 리뷰

와인을 가끔 먹는데 와인 사러 갈때 이전에 먹었던 와인인지.. 또는 이전에 먹긴 했는데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서 개인적으로 기록합니다.

맛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가벼운 참고만 하세요. ^^ (가격도 기억나는 비슷한 가격으로...ㅋㅋ)

트라비체 까베르네쇼비뇽 2016 (TRAPICHE CABERNET SAUVIGNON 2016) 종류 : 레드와인 당도 : 드라이 바디 : 미디움 제조사 : 산 페드로 제조국 : 아르헨티나 빈티지 : 2016 용량 및 알콜도수 : 750ml 및 12.5% 구입금액 : 8,900 (이마트 구매) 어울리는 음식 양념된 LA갈비와 먹었는데 잘 어울림, 개인적으로 소고기 구이 또는 스테이크와 잘 어울릴꺼라 생각함 (육류)

그라함 10년 토니 포트 (GRAHAM'S 10 YEARS TAWNY PORT) 종류 : 포트와인 당도 : 스위트 바디 : 풀바디 제조사 : 그라함 포트 제조국 : 포르투칼 빈티지 : non-vintage 용량 및 알콜도수 : 750ml 및 20% 구입금액 : 70,000원 (센트럴 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세일할 때 구매) 어울리는 음식 과일과 같이 먹었는데 달고 산딸기(복분자주) 같은 느낌이었고 묵직한 맛.

디저트 와인 답게 디저트와 어울리는 와인, 오래전에 먹어 기억이 잘 안나지만 좋은 기억의 와인

폰세카 빈 27 (FONSECA BIN 27) 종류 : 포트와인 당도 : 스위트 바디 : 풀바디 제조사 : 폰세카 제조국 : 포르투칼 빈티지 : non-vintage 용량 및 알콜도수 : 750ml 및 20% 구입금액 : 30,000원 (여주 아울렛에서 구매) 어울리는 음식 한스케익 산딸기 사각 가나슈와 같이 먹었는데 알콜향이 강하고 생각보다 달지 않았음.

그라함 정도의 퀄리티를 기대해서 인지 실망감이 큰 와인

다크 초콜릿과 어울린다 하니 조만간에 구매해서 같이 마셔볼 계획

2017.11.14 추가: 한번에 먹기 부담스러워 생각날때 가끔 마시는데 처음보다 알콜향이 많이 날라가고 단맛이 올라갔음.

포트와인도 디켄딩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주 열고 닫았더니 풍미(?)가 더 올라갔음.

35 사우스 레세르바 메를로 (35 SOUTH RESERVA MERLOT) 종류 : 레드와인 당도 : 드라이 바디 : 미디움 제조사 : 산 페드로 제조국 : 칠레 빈티지 : 2016 용량 및 알콜도수 : 750ml 및 13.5% 구입금액 : 14,000원 (이마트에서 구매) 어울리는 음식

호주 등심 스테이크 고기랑 먹었는데 안 어울림

못 마실 정도는 아닌데 고기맛도 와인맛도 모두 못 살림

네이버에 확인하니 어울리는 음식이 치즈로 나옴 ㅠㅠ

치즈와 견과류랑 먹어보니 꽤 잘 어울림

타라파카 그랑리제르바 까버네쇼니뇽 (TARAPAC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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