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전용 텀블러 (펠로우 카터 에브리웨어 머그)

1년 정도 사용한 펠로우 카터 에브리웨어 텀블러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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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많은 텀블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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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정말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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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핑크 저는 검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위에 음각으로 펠로우 마크가 그려 있습니다.

 

아기들 보온 죽통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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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보니 밥통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있는듯합니다.

 

손에 쥐기에는 약간 뚱뚱해서 손이 작으신 분들은 잡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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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부 플라스틱 재질 때문에 손에 감기는 느낌은 아닙니다.

 

필립스 커피 머신을 사고 나서 밖에서 커피를 사 먹는 게 돈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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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밖에서 사 먹는 경우도 있지만 출근할 때 아침에 한잔 뽑아서 가고 주말에 나들이 가기 전에 커피 추출해서 가지고 다닐 생각으로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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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구매할 때 몇 가지 고려 사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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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커피 머신에 바로 추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2.톨 사이즈 정도의 용량이 되어야 한다. (커피숍에서 사용 가능)

3.설거지 시 손으로 직접 세척 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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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를 만족하는 텀블러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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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며칠은 검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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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맘에 드는 텀블러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펠로우 텀블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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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사용한 경험자로 일단 장점과 단점부터 먼저 설명을 드리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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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디자인이 이쁘다.

2.부품이 적어서 고장 날 걱정이 없고 세척이 간편하며 틈새에 때가 끼지 않는다.

3.설거지 시 손으로 세척 가능하다.

4.핸드드립 커피 만들 때 바로 사용 가능하다.

5.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어서 쇠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6.입에 닿는 부분이 얇아서 마시기에 편하다.

7.입구가 넓어서 커피 머신에서 바로 추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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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뚱뚱해서 손에 쥐기 불편하다.

2.자동차 음료 홀더에 들어가지 않는다. (무브 모델은 들어가는 것 같음)

3.입구가 넓어서 음료가 빨리 식는다.

4.비싼 가격 (5만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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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같은 경우는 제 구매 고려 사항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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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통, 뚜껑, 실리콘링 3개로 되어 있어서 때가 낄 부분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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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텀블러와 달리 고장 날 부분도 없습니다.

 

안에는 세라믹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 커피의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바닥을 보면 355ml라고 적혀있는데 스타벅스 톨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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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가지고 커피숍에 갈 때 톨 사이즈 주문하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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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PA Free입니다. 비스페놀A라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습니다.

 

입구가 넓어서 커피 머신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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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 텀블러는 입구가 큰 대신 높이가 높아서 커피 머신에 들어가지 않고 낮은 사이즈는 입구가 좁아서 커피를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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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펠로우 텀블러는 커피 머신 전용 텀블러라고 생각될 정도로 사이즈가 입구 넓이가 딱입니다.

 

또한 주둥이가 크고 깊이가 깊지 않아서 텀블러 전용 솔을 쓰지 않고 손으로 세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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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솔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 직접 세척하는 게 좋아서 해당 부분도 고려 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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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 손 크기라면 바닥까지 손가락이 닿기 때문에 세척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저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다가 깨지거나 하더라도 또 이 제품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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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에서 나오는 텀블러는 '에브리웨어' 와 '무브' 라인이 있고 용량은 각각 12oz(355ml), 16oz(473ml) 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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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구매하신다면 모델을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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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블루보틀 마크가 있는 하얀색 텀블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