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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충전거치대 후기 및 비교 (2개의 상품 비교) 듀얼쇼크4 충전기

Etc/리뷰

by husks 2016. 12. 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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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를 구매한지 5개월이 지났네요.


퇴근 후 조금씩 게임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ㅠㅠ


저는 회사 지인에게 PS4를 중고로 구매하였는데 그때 받은 구성품이 PS4, 언차티드 합본, 충전거치대 였습니다.


충전 거치대는 다음과 같이 생긴 거치대 입니다.


일반적으로 충전스탠드, 차징스탠드 로 불리는 약 10,000 ~ 14,000원 정도 하는 충전 스탠드 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짜증나는 눈뽕 LED)



처음에는 2단으로 쌓을수 있는 모양과 LED 조명으로 간지 폭팔하는 스탠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그 2가지 장점이 모두 단점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충전을 위해 거치대를 사용하려면 듀얼쇼크 위 사진과 같이 꽂아 놔야 합니다.


하지만 투명한 그립 때문에 듀얼쇼크 터치패드에 기스가 납니다. ㅠㅠ


(위 사진의 터치패드 앞부분에 2개의 기스가 보이시나요? ㅠㅠ)



처음에 지인에게 PS4를 받았을때 듀얼쇼크 터치 패드에 왜 저런 닳은 듯한 기스가 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망할 스탠드 때문 ㅠㅠ)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충전 중 그리고 충전 후에도 항상 불이 켜져 있다는 것입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LED, 충전 후에는 파란색LED (어느색이나 짜증난다.)


자려고 누웠는데 스탠드에서 파란불이 빛나면 진짜 장난 아니고 거슬립니다.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뒤에 연결선을 뽑아서 충전을 중지 시킵니다. (차라리 버턴이라도 달아 놓아라 ㅠㅠ)


(충전이 완료 되어도 항상 퍼런불을 밝히시는 스탠드님...)



게임을 하고 스탠드에 거치하면 다시 충전선을 연결해야 하는데 까먹어서 다음 게임할때 패드가 충전이 안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 생각하다 PS4 정품 듀얼쇼크4 충전 거치대를 구매하였습니다.



박스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박스를 열면 안에 아래와 같은 박스가 또 있습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박스 입니다.)



안에 내용물은 충전거치대의 전원 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충전거치대(박스 안의 하얀 포장)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거치대의 바닥을 보면 양 옆에 고무로 길게 마감이 되어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꽂는 부분이 있는데 왼쪽 끝을 보시면 전선을 위한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전선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물론 홈과 전선이 딱 맞습니다.


(이전에 허접한 스탠드를 썼더니 이런 부분도 감동입니다. ㅠㅠ)


(전선을 연결한 밑부분과 윗부분 사진입니다.)



충전거치대의 충전 부분을 자세히 찍어 보았습니다.



거치대와 듀얼쇼크를 연결하는 부분을 보시면 뭔가 충전단자(?)가 보호되어 있습니다.


이쑤시개로 살짝 내려보면 수줍게 충전단자가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이부분을 듀얼쇼크의 은밀한 곳에 넣어주면 충전이 됩니다.


(듀얼쇼크의 은밀한 EXT)



충전중에는 듀얼쇼크에서 불이 은은하게 나며 서서히 꺼졌다 켜짐을 반복하게 됩니다.


PS4 정품 거치대는 위의 썩을 거치대처럼 자체적으로 LED 눈뽕을 쏘지 않습니다.




그러다 충전이 끝나면 불이 꺼지게 됩니다.




정말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PS4 정품이 아닌 거치대]


장점


1. 위 아래 2단으로 쌓여서 초큼 간지?


2. 저렴?



단점


1. 듀얼쇼크 기스


2. LED 눈뽕




[PS4 정품 거치대]


장점


1. 기스가 안난다.


2. 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있어서 안정적이다.


3. LED 눈뽕이 없다.


4. 간지가 난다.



단점


1. 가격?




여러분 비싸다 생각하지 마시고 정품거치대 쓰세요. 두번 쓰세요.


1~2만원 더 투자해서 정품거치대 사세요. 두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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