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랭클린 플래너 후기 및 사용법

Etc/리뷰

by husks 2019. 11. 11. 15:02

본문

반응형


2020년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매했습니다.


벌써 3번째 구매 입니다.


예전(2018)에는 인조가죽이었는데 2019년 부터 원단 겉표지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원가 절약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바뀐 겉표지를 더 좋아합니다.





제가 프랭클린플래너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공짜로 받은 플래너를 사용해보고 좋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받은 사이버 교육 중 프랭클린플래너 관련 교육이 있었는데 해당 과목을 신청하면 무료로 플래너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교육도 받고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면서 이제는 없으면 업무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사이즈는 제일 두껍고 큰 1D25 입니다.


1D 는 1장에 1일을 기록할수 있습니다. (2D 는 1장에 2일을 기록한다는 뜻 입니다.)


뒤에 25는 25절 사이즈라는 이야기 입니다. (150 * 222 mm)


사이즈는 25, 32, 48절이 있습니다. (숫자가 클수록 사이즈는 작습니다.)




제가 플래너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제가 실제로 작성했던 글이 있습니다.


페이지당 크게 나누어져 있는데요.


왼쪽 상단은 오늘의 우선업무


오른쪽 상단은 금일 일정 (회의, 약속)


아래 하단은 메모 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왼쪽 상단의 "오늘의 우선업무" 입니다.


오늘의 우선업무에서 3번째 칸에 금일 해야할 일들을 적습니다.


다 적고 난후 우선순위에 따라 A, B, C 등 순번을 적습니다. (중간에 급한 업무가 들어오는 경우 A', A'' 등으로 표시 합니다.)


그리고 완료 되었다면 V 로 체크,  연기 되었다면 → , 진행중이면 · 으로 표시 합니다. (그림 하단에 표시에 대한 문구가 있습니다.)


제가 플랭클린플래너에서 가장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맨 앞 페이지 보면 목표 설정과 역할, 가치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내 인생에 대한 목표를 적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이룰껀지 계획을 세우는 부분입니다.


해당 기능도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저는 잘 안적게 되더라고요 ㅋㅋ


아침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플랭클린 다이어리를 꺼내서 금일 해야 할 일을 적습니다.


중요한일보단 일의 순서로 적습니다.


1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일은 미리 하는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몇시간 걸리는 일때문에 미루어 지면 넘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용하시면 그리 복잡하지 않고 오히려 놓치는 일도 줄어들고 할일을 체크하면서 성취감도 생깁니다.


그리고 완료 되지 못한일은 퇴근전에 내일 날짜에 미리 적어 놓아서 업무가 잘 정리됩니다.


정가는 19,000원 인데 저는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 17,1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업무에 대한 정리가 잘 안되시거나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싶으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